“작은 정성이 큰 위로로” 충남교육청, 화재 피해 학생 가정에 위로금 전달

기사입력 2025.11.03 15:1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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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철 교육감, 금산 남일초 학생 가족 만나 직접 격려… 신속한 일상 회복 지원

    사진_충남교육청, 화재 피해 학생 가정에 따뜻한 위로 전해.JPG
    11월 3일 금산교육지원청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화재 피해를 입은 남일초등학교 학생 가정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3일(월) 금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최근 화재 피해를 입은 남일초등학교 학생 가정에 위로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10월 14일 밤, 금산군 남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남일초등학교 6학년, 2학년 남매와 그 가족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남일초 교직원, 피해 학부모 등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 교육감은 “우리 학생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회복하길 바라며, 충남교육청이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가족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과 가정을 위해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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