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9 18:41
Today : 2025.07.10 (목)
픽사베이 이미지 초등교사노동조합(위원장 정수경)이 어린이와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국가적 차원의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했다고 발표했다. 초등노조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소아기 및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행동 및 정서장애'(질병코드 F90F98) 6세~11세 진료 인원이 2020년 46,233명에서 2024년 96,113명으로 4년 사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10대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일 정도로 정신건강 문제가 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경기초등교사협회(회장 정영화)가 27일 경기도교육청에 수행평가 관련 현장 관행의 법적 근거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협회는 "최근 도내 초등학교 현장에서 평가 관련 운영 관행이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법령 및 지침상의 근거를 요청한다"며 경기도교육청의 공식적인 법적 해석과 지도 방침을 문서로 회신해 달라고 요구했다. ■ 6가지 현장 관행, "교사 평가권 침해" 문제 제기 협회가 지적한 현장 운영 관행으로는 수행평가지를 가정에 배...
픽사베이 이미지 사진 대한초등교사협회(회장 김학희)가 3일 민주노총을 향해 "같은 학교 동료를 갈라치기 하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회는 최근 민주노총 기획 기사 「최저임금 돌봄교사입니다, 딸기를 배부르게 먹고 싶습니다」를 겨냥해 "돌봄전담사 처우 문제를 다루면서 정규직 교사를 '강자'로 규정하고, 공무직을 '약자'로 묘사했다"고 비판했다. 협회는 "기사 곳곳에는 '정규 교사만 맛있는 것을 먹는다', '돌봄전담사는 헐값 취급을 받는다'는 식의 감정적 ...
대한초등교사협회가 교육부에 요청한 '학교 내 직종 간 업무 표준안 마련' 안건이 국정기획위원회(국정위) 정책토론 안건으로 상정됐다고 24일 발표했다. 대한초등교사협회가 교육부에 요청한 '학교 내 직종 간 업무 표준안 마련' 안건이 국정기획위원회(국정위) 정책토론 안건으로 상정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협회가 지난 6월 29일 교육부에 교사·행정직공무원·공무직의 본질적 업무를 명확히 구분하는 표준안 마련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협회는 "교육부가 명확한 업무 표준안을...
민정 의원은 2일 오전 11시 20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학교급식노동자들과 함께 해당 법 발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국회의원(서울 광진을)이 열악한 환경에서 고강도 노동을 하며 산업재해에 시달려온 학교급식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학교급식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2일 밝혔다. 고 의원이 발의하는 법안은 ▲학교급식종사자를 법에 규정 ▲교육부장관이 3년마다 학교급식 기본계획 수립 ▲국가·지자체가 학교급식종사자의 건강과 안전 보장을 ...
전주의 한 초등학교 수업발표 모습 [본 기사의 내용과 사진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대한초등교사협회(회장 김학희)가 29일 교육부에 '학교 내 직종 간 업무 표준안 마련'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학교는 학생 교육을 위한 공간이지만, 교육부가 명확한 업무 표준안을 마련하지 않아 갈등의 공간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이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전문성을 약화시키고, 학생 교육의 본질적 기능을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요청은 이...
모두의 제안 홈페이지 캡쳐 이재명 정부의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에서 최다 추천을 받은 '수업 중심 초등교육 정책 제안'이 국정기획위원회 토론을 거쳐 완료됐다고 30일 발표됐다. 지난 6월 18일 등록된 이 정책 제안은 현재까지 조회수 2만2208회, 수천 건의 추천을 기록하며 온라인 교육정책 분야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30일 간담회에서 "'모두의 광장'은 일평균 접속자 수가 약 2만2900명으로 '광화문 1번가' 대비 7...
대한초등교사협회 김학희 회장 인터뷰 모습 대한초등교사협회가 경기도교육청의 과도한 평가 지침이 교사의 평가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교육부에 지도감독을 요청했다. 협회는 27일 교육부장관에게 보낸 공문에서 "경기도교육청 산하 초등학교에서 과도한 평가 지침이 운영되고 있어 교사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동시에 침해하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가 지적한 경기도교육청의 문제적 평가 지침은 ▲수행평가지의 가정 배부 강제 및 학부모 서명 100% 회수 ...
국민소통플랫폼 홈페이지 캡쳐 대한초등교사협회(회장 김학희)가 이재명 정부의 온라인 국민 소통 플랫폼에 등록한 '수업 중심 초등교육 정책 제안'이 추천수 2위를 기록하며 교육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협회가 18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란다' 플랫폼에 올린 제안서는 현재 초등교육 현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3대 핵심 방안을 담고 있다. 협회는 "현재 초등교육 현장은 교사의 과도한 행정업무, 과밀학급, 과도한 수업시수로 인해 수업의 질과 학생의 학습권이 위협받고 있다"...
한 학생이 초등학교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본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장학사: 학업성적관리 지침이 상위법인 거 알고 있다. 자기들은 절대 강요한 게 아니고 권장한 거다. 경기초등교사협회 회장: 그래서 권장했다고 하는데 왜 25개 지역교육청 교사들의 81%가 압박으로 느끼는가. 문제가 있다. 개정이 필요하다. 장학사: 이에 공감하며 우리는 권장했는데 지역교육청 장학사나 학교장이 '2025 학습으로의 평가 안내서'의 평가지 가정 배부 권장에 대해 압박으로 ...
김건희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7월 8일(화)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으로부터 김건희 씨의 교원자격증 취소 신청을 접...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7월 8일(화) 교육청 3층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 ...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7월 1일부터 서천고, 홍성공업고, 태안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57개 기관(48개 학교, 9개 교육지원청)을...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장애학생의 배움과 삶을 품는 포용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25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 연수'를 8일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