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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솔가숯불갈비 대전직영점, 신세계백화점 근처 자가제면 냉면·수제갈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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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솔가숯불갈비 대전직영점, 신세계백화점 근처 자가제면 냉면·수제갈비 화제

양윤모 대표 "24년 노하우로 대전 고객 입맛 사로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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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가숯불갈비 대전직영점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240]

 

대전 신세계 백화점 근처(유성구 엑스포로 240)에 자리잡은 솔가숯불갈비 대전직영점이 오픈 이후 지역 갈비집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쇼핑과 미식을 동시에 즐기려는 대전 시민들 사이에서 "미식가들의 핫플"로 불리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대전직영점을 이끌고 있는 양윤모 대표는 "대전은 전국에서도 갈비집 격전지로 유명한 곳이라 처음엔 부담이 컸다"며 "하지만 솔가만의 24년 노하우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대전 고객들의 입맛을 확실히 사로잡을 수 있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대전직영점은 기존 대전 갈비집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매장 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고기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는 숯불갈비와 함께 다양한 반찬들이 식사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준다는 평가다.


양 대표는 "대전 고객들은 맛에 대한 안목이 까다로운 편이라 처음부터 품질에 승부를 걸었다"며 "특히 자가제면으로 즉석에서 뽑는 함흥냉면은 대전에서도 찾기 힘든 차별화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대전직영점의 핵심 메뉴는 24년간 연구해온 수제 돼지갈비와 소 양념갈비다. 목촌 무항생제 고기를 사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지향하면서도, 숯불에 구워내는 전통 방식을 고수한다. 고기 전문가가 칼집을 직접 하나하나 넣어 양념이 더 잘 베일 수 있도록 정성을 들이는 방식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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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좌측) 소양념갈비(우측)

 

하지만 무엇보다 대전직영점만의 자랑은 함흥냉면이다. 자가제면으로 주문과 동시에 면을 뽑아내어 냉면의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한우 사골을 우려 끓여낸 담백하고 시원한 육수로 만든 냉면은 갈비의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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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가 숯불갈비 대전직영점 : 냉면

 

방문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가족 단위 방문객은 "40년 전통의 대전갈비집도 자주 가지만, 이곳은 매장 분위기부터 서비스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라며 "특히 냉면을 직접 뽑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은 전통적으로 대전갈비집 같은 40년 전통의 노포부터 유가네숯불갈비, 백제갈비 등 개성 강한 갈비집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격전지다. 이런 상황에서 체인점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양 지점장은 "표준화된 맛의 일관성과 현대적인 매장 시설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기존 대전 갈비집들이 전통적인 맛과 분위기를 고수한다면, 저희는 그 맛을 유지하면서도 젊은 고객층과 가족 단위 고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실제로 대전직영점은 매장 내부에 연기가 많이 나지 않는 하향식 화로 시스템을 도입해 옷에 냄새가 배지 않도록 했다. 넉넉한 주차 공간과 함께 신세계 백화점 인근이라는 접근성도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솔가는 갈비구이만이 아닌 다양한 식사 메뉴로 고객층을 넓혔다. 갈비탕, 해장국 등 식사류를 추가해 점심시간대 직장인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진다. 구수한 누룽지 같은 후식 메뉴까지 갖춰 전 연령대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형 갈비집으로 자리매김했다.


양 대표는 "대전직영점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본사의 24년 노하우와 대전 고객들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한 현지화 전략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서비스로 대전을 대표하는 갈비집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솔가숯불갈비는 전국 20개 매장을 운영하며 월 최고매출 3억 5천만원을 달성하는 등 프랜차이즈 업계의 성공 모델로 꼽힌다. 전체 매장 평균 1억 4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대전직영점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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