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중요한 건 현장의 안전” 세종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 부교육감, 학교 건설현장 첫 점검

기사입력 2025.09.02 16:4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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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실고 기숙사 증축 및 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 현장 방문… 폭염 속 근로자 안전 당부

    세종교육감 권한 대행 부교육감, 학교 건설현장 방문 점검 첫 행보2.jpg
    9월 2일 세종시 장영실고등학교 기숙사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한 천범산 세종교육감 권한대행(부교육감)이 근로자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사진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부교육감)은 9월 2일, 장영실고등학교 기숙사 증축공사 현장과 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첫 공식 행보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확보, 그리고 공사 공정의 안정적인 추진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 권한대행은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천범산 권한대행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무더위 속 작업이 계속되는 만큼 휴식시간 준수, 휴게공간 제공, 보냉장구 지급 등 폭염 대응 수칙을 철저히 지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교육시설 공사 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학교 시설 확충과 행정지원 인프라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육 여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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