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40%·주말 30% 할인 제공…"교사 힐링과 지역경제 활성화 동시 효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는 26일 오후 3시 30분 부안관광호텔(대표이사 이종철)과 업무협약을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는 26일 오후 3시 30분 부안관광호텔(대표이사 이종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북 교원 복지 향상과 지역 상생 협력의 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안관광호텔은 전북교총 회원에게 숙박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중 40%, 주말 30%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협약은 전북 도내 교원 및 가족의 힐링 여건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오준영 회장은 "교사의 건강한 삶은 곧 교육의 질로 이어진다"며 "이번 협약은 교직사회의 복지를 위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으로, 교사와 가족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여가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철 부안관광호텔 대표이사는 "교원 여러분께 부안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관광과 교육계 모두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총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복지 협력을 통해 교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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