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스마트교실, 학교로 들어오다” 충남교육청, 알버스 프로젝트 인프라 기증식 개최

기사입력 2025.09.17 16:2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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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포에듀케이션·레노버·호서대 협력… AI 교육 환경 구축 위한 민·관·학 협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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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6일 홍북중학교에서 열린 ‘AI 기반 스마트 교육을 위한 크롬북 기증식’에서 충남교육청과 민간 협력 기관 관계자들이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월 16일과 17일, AI 기반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알버스(Albus) 프로젝트’ 인프라 기증식을 홍성 홍북중학교와 아산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했다.


    이번 기증식은 구글포에듀케이션, 한국레노버, 호서대학교와 협력해 이뤄졌으며, ‘구글 레퍼런스 예비 학교’로 선정된 두 학교에 교육용 디바이스 총 150대와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 지원됐다. 기증된 디바이스는 AI 중심 수업과 학생 주도형 학습을 실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알버스 프로젝트는 충남 도내 22개교, 68개 학급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AI 기반 스마트교육 실천 모델로, 구글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수업 혁신과 학생 중심 학습, 교사 업무 경감 등 다양한 교육 효과를 도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기증을 통해 교실 단위의 스마트교육 환경을 본격 확산할 계획이며, 디지털 격차 해소와 함께 모든 학생이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AI 기반 교육을 적극 확대하고, 충남형 디지털 전환을 통해 충남미래교육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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