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의 씨앗을 키우다." 한밭초,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대전예선 개최

기사입력 2025.06.02 10:5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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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 왔어요~~!' 주제로 창작 공연과 즉석 과제 도전
    46개 팀 중 19개 팀 본선 진출, 치열한 경쟁 펼쳐
    특허청·대전교육청 공동 주최로 미래 인재 핵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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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31일 대전한밭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호' 에서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즉석 과제를 협력해 해결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사진제공]

     

    한밭초등학교는 지난 5월 31일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2025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대전예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특허청과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발명인재육성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재학생 및 청소년 4~6명이 한 팀을 이뤄 창의적 과제 수행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표현과제 주제는 ‘택배 왔어요~~!’로, 미스터리 택배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상황을 창작 공연 형식으로 표현했다. 즉석 과제는 대회 당일 제시된 문제를 주어진 재료와 도구로 해결하는 활동으로, 팀의 협력과 창의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대전 예선에는 총 46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이 중 서면 심사를 통과한 초등 12팀, 중등 4팀, 고등 3팀 등 총 19개 팀이 대면 심사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대전시교육감상이 수여되며, 학교급별 1위 팀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전국 본선대회에 대전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를 주관한 고세환 대전발명인재육성협의회 회장(한밭초 교장)은 “이번 예선은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즐겁고 공정한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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