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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사 대상 ‘장애학생 체육지도 종목별 직무연수’ 실시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와 홍주종합운동장에서 도내 특수교사 22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사 장애학생 체육지도 종목별 지도법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민체육진흥법」과 2025 충남 특수교육 운영 계획에 기반하여 특수교사의 체육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주요 종목인 실내조정, 육상(트랙·필드), 역도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종목별 전문 코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밀착 지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의 협업을 통해 연수 운영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참여 교사들은 장애학생에게 적합한 체육 수업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수업 적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연수 종료 후에는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연수 과정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체육 지도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장애학생 체육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향후 장애학생 체육 꿈나무를 발굴하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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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4년 연속 종합 3위 달성 성과 축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30일 아산 일원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남 선수단이 거둔 우수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입상 학생과 교육장, 지도교사, 감독·코치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값진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충남 선수단은 선수 150명, 지도교사 108명, 감독·코치 및 임원 174명 등 총 432명의 대규모 구성으로 11개 종목에 전면 출전하여 금메달 45개, 은메달 50개, 동메달 31개 등 총 12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종합 3위라는 탁월한 성과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육상에서 10년 연속 종합 1위, 디스크골프에서 5연패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으며, 조정 종목은 전년 대비 성적을 크게 향상시켜 종합 2위에 오르는 등 지속적인 발전상을 보였다. 농구, 역도, 탁구, 배드민턴, 수영 등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확보하며 전방위적 경기력 강화를 실현했고, 9명의 다관왕을 배출하여 충남 특수체육의 탄탄한 실력을 재확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 선수단이 보여준 것은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선 인생의 가치였다. 개인적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한 도전정신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한다"며 "이같은 성과는 선수들의 불굴의 노력과 더불어 지도교사, 감독, 코치, 학부모들의 헌신적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하했다. 충남교육청은 향후에도 특수체육 기반 확충과 장애학생들의 건전한 성장 및 사회적 자립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며, 도전과 열정의 상징인 학생선수들의 꿈 실현 여정을 변함없이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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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룬 감동의 순간, 빛나는 선수들." 세종시교육청,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포상식 개최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6월 16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는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렸으며,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총 47명이 10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5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성과로, 참가 학생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이 빛난 결과다. 선수단이 참가한 종목은 육상, 수영, 볼링, 조정, e-스포츠, 슐런, 탁구, 디스크골프, 보치아, 배드민턴 등 총 10개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입상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포상금이 전달됐고, 비입상 선수들에게도 참가 메달이 수여됐다. 또한, 대회 운영에 기여한 18개 학교에는 교육감 기관 표창이 수여되며, 학교 구성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의 자랑인 우리 학생들이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과 성과는 감동 그 자체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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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는 열정의 날갯짓" 충남교육청,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선수단 전국 2위도전 순항 중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충청남도 대표선수단이 참가해 전국 종합 2위를 목표로 열띤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선수단은 선수 150명, 지도교사 108명, 감독·코치 및 임원 174명 등 총 43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육상, 수영, 배드민턴, 농구, 디스크골프 등 11개 종목에 출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열정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더해져 또 하나의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18회 대회에서는 금 46개, 은 43개, 동 45개 등 총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종합 3위를 기록,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한 단계 더 도약한 전국 2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대회 10연패를 노리며 견고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고, 디스크골프 5연패, 농구 2연패 달성 여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연패 도전은 충남선수단의 체계적인 훈련과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생 선수들의 도전은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장의 여정”이라며 “아이들이 모든 경기를 마친 후 웃을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선수들의 도전이 만들어갈 새로운 기록과 감동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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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이 감동으로 물들다" 특수교육 학생 77명의 도전과 열정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2월 14일 한솔수영장에서 ‘2024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특수교육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도전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대회에는 초등학교 52명, 중학교 및 고등학교,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 25명 등 총 7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대회는 1부 초등학생 경기와 2부 중·고등학생 및 전공과 경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종목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의 4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수영 실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보조기구 활용을 허용하는 등 학생들의 다양성을 고려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는 참가 학생 모두가 도전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내내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물살을 가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 친구,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현장은 학생들 간의 응원과 격려로 화합의 장을 이루며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수영대회가 학생들에게 도전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안겨준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2025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도 세종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