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7 21:56
Today : 2025.11.08 (토)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 심사’에서 전국 최고 성적을 거두며, 늘봄학교 정책 선도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심사에서 충남교육청은 ▲기관 부문 대상에 서산교육지원청, ▲학교 부문 최우수상에 보령 한내초등학교와 청양 정산중학교, ▲우수상에 아산 온양여자고등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기관 부문 유일한 대상을 받은 서산교육지원청은 지자체와 협력한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한내초와 정산중은 학생 주도형, 지역 연계형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특히 온양여고는 고등학교 맞춤형 방과후 운영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충남교육청은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함께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 충남형 늘봄학교’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방과후·돌봄 모델을 구축해 왔다. 주요 추진 사례로는 ▲지자체·대학과 협력한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 ▲지역 대학 강사 인력은행 활용 AI·SW 융합 프로그램 ▲학교 밖 아파트 커뮤니티와 주민자치센터 공간 활용 ‘동네방네 늘봄교실’ ▲소규모 공동 늘봄학교 시범 운영 등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교 현장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모든 아이가 행복한 돌봄 생태계를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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