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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청소년문화공간 ‘대나무숲’ 개소, 제2회 작당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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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청소년문화공간 ‘대나무숲’ 개소, 제2회 작당페스티벌 성료

청소년이 기획하고 마을이 함께한 문화제… 공론장 의제 실현으로 공동체 성장 이끌어

청소년이 만든 공간, 마을이 함께한 축제 ‘작당페스티벌’2.jpg
세종 해밀동 너나들이 광장에서 열린 제2회 청소년문화제 ‘작당페스티벌’에 참여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를 함께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나누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사진제공]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해밀동에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대나무숲’을 개소하고 이를 기념하는 제2회 청소년문화제 ‘작당페스티벌’을 8월 21일(목) 오후 5시 해밀동 너나들이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생활권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해밀교육마을협의회, 해밀초등학교,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산울·해밀 마을교육 공동체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작당페스티벌’은 마을청소년자치위원회 발대식을 비롯해 청소년 발언대, 동아리 공연, 주민이 함께하는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밀마을에서 출발한 교육활동이 산울·바른초로 확산되며 지역 전반으로 뻗어 나가고 있어, 마을교육공동체의 성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이번 개소식과 문화제는 지난해 청소년 공론화 모임인 ‘해담회’에서 제안된 의제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된 문화공간 ‘대나무숲’과 마을청소년위원회 출범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단순한 공간 개소를 넘어, 마을과 청소년이 함께 철학과 문화를 공유하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세종시의회 윤지성 위원은 “이번 청소년문화제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민주시민 성장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마을 속에서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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