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04 15:10
Today : 2025.09.05 (금)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 나라사랑 안보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직자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연수 첫날 참가자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비석 닦기와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순국 장병에 대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어 평택 서해수호관에서는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 등 서해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경기도 파주로 이동한 연수단은 임진각과 도라전망대를 찾아 북한의 실상을 직접 바라보며, 남북 분단 현실 속 공직자의 안보 의식 강화를 체험했다.
신의식 충남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이번 연수를 통해 공직자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보 의식을 고취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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