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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울림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다” 대전교육청, 교직원 대상 ‘마음 테라피 클래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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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EDU뉴스

“사진과 울림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다” 대전교육청, 교직원 대상 ‘마음 테라피 클래스’ 운영

새단장한 에듀힐링센터서 명상·사진 테라피 진행… 교직원 정서 회복·심리 안정 도모

 

1-1. 사진 테라피 클래스.jpg
10월 14일 대전에 위치한 에듀힐링센터에서 열린 ‘교직원 마음 테라피 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이 사진 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사진제공]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새롭게 이전한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교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교직원 마음 테라피 클래스’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마음 테라피 클래스’는 싱잉볼 명상과 사진 테라피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직원들의 심신 회복과 공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첫 수업은 10월 14일 시작됐으며, 10월에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 11월에는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총 6기, 약 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싱잉볼 명상 테라피는 아로마 향과 함께 싱잉볼의 울림을 활용한 다감각 명상을 통해 교직원의 긴장을 완화하고 내면의 평온을 되찾도록 돕는다. 사진 테라피는 참여자가 직접 선택한 흑백 또는 컬러 사진을 매개로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이야기하며, 스스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특히 소규모(20명 내외)로 진행되는 각 기수별 프로그램은 참여자 간의 몰입도와 교류를 높였고, 종료 후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감의 대화’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했다. 수업은 이전 개관한 에듀힐링센터의 ‘마음산책’ 휴게라운지와 ‘마음채움·마음키움·마음울림’ 연수공간 등 감성형 공간에서 이뤄져, 교직원들이 잠시 머물며 힐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하고 있다.


김용옥 대전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교직원의 마음건강은 학교 교육의 근간을 지탱하는 핵심”이라며 “에듀힐링센터를 중심으로 회복과 공감, 신뢰의 학교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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