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0.14 17:41
Today : 2025.10.15 (수)

  • 흐림속초16.3℃
  • 박무11.9℃
  • 구름많음철원12.6℃
  • 구름조금동두천13.9℃
  • 구름조금파주14.1℃
  • 흐림대관령12.3℃
  • 구름많음춘천13.2℃
  • 구름많음백령도17.8℃
  • 비북강릉16.1℃
  • 흐림강릉16.7℃
  • 흐림동해16.5℃
  • 맑음서울16.3℃
  • 구름조금인천17.4℃
  • 흐림원주14.3℃
  • 구름많음울릉도17.8℃
  • 구름조금수원14.8℃
  • 구름많음영월13.5℃
  • 맑음충주13.6℃
  • 맑음서산17.0℃
  • 흐림울진16.6℃
  • 구름많음청주16.7℃
  • 구름많음대전17.5℃
  • 구름많음추풍령15.4℃
  • 흐림안동14.5℃
  • 흐림상주16.6℃
  • 흐림포항18.8℃
  • 구름많음군산17.8℃
  • 구름조금대구15.4℃
  • 구름조금전주17.8℃
  • 흐림울산18.7℃
  • 구름조금창원18.8℃
  • 구름많음광주18.9℃
  • 구름조금부산18.8℃
  • 구름많음통영19.1℃
  • 구름많음목포19.5℃
  • 흐림여수20.1℃
  • 구름많음흑산도19.1℃
  • 구름많음완도20.8℃
  • 흐림고창17.6℃
  • 구름많음순천15.4℃
  • 구름많음홍성(예)16.8℃
  • 구름많음13.4℃
  • 흐림제주23.1℃
  • 흐림고산23.3℃
  • 흐림성산22.9℃
  • 흐림서귀포24.2℃
  • 구름많음진주16.0℃
  • 구름많음강화15.7℃
  • 구름많음양평14.4℃
  • 구름많음이천14.8℃
  • 맑음인제12.5℃
  • 흐림홍천13.3℃
  • 흐림태백13.5℃
  • 흐림정선군14.5℃
  • 구름많음제천12.4℃
  • 구름조금보은15.2℃
  • 구름많음천안15.0℃
  • 구름조금보령18.8℃
  • 구름조금부여16.8℃
  • 구름많음금산17.2℃
  • 구름많음15.4℃
  • 구름많음부안17.0℃
  • 구름조금임실15.1℃
  • 구름많음정읍16.7℃
  • 구름많음남원19.3℃
  • 구름조금장수16.7℃
  • 흐림고창군18.0℃
  • 구름많음영광군17.8℃
  • 구름많음김해시18.1℃
  • 흐림순창군16.7℃
  • 구름조금북창원18.9℃
  • 구름조금양산시20.3℃
  • 구름많음보성군19.5℃
  • 구름많음강진군20.2℃
  • 구름많음장흥19.6℃
  • 구름많음해남20.3℃
  • 구름많음고흥20.2℃
  • 구름조금의령군14.8℃
  • 흐림함양군17.8℃
  • 구름많음광양시19.7℃
  • 구름많음진도군19.7℃
  • 흐림봉화13.9℃
  • 흐림영주15.6℃
  • 흐림문경15.0℃
  • 구름많음청송군13.0℃
  • 구름많음영덕15.6℃
  • 구름많음의성14.5℃
  • 구름많음구미16.7℃
  • 구름많음영천13.9℃
  • 구름많음경주시16.3℃
  • 흐림거창17.1℃
  • 흐림합천17.2℃
  • 구름조금밀양16.6℃
  • 흐림산청17.7℃
  • 구름많음거제18.7℃
  • 구름많음남해19.1℃
  • 구름조금19.8℃
기상청 제공
“일상의 창문에서 예술을 보다” 대전대성여고, 세계적 작가 잉고 바움가르텐 초대전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SJEDU뉴스

“일상의 창문에서 예술을 보다” 대전대성여고, 세계적 작가 잉고 바움가르텐 초대전 개최

갤러리 ‘공감’에서 11월 22일까지… 현대 도시 풍경을 재해석한 회화 작품 선보여

2-1. 잉고작가 초대전.jpg
10월 14일부터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갤러리 ‘공감’에서 열리고 있는 잉고 바움가르텐 초대전 포스터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는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잉고 바움가르텐(Ingo Baumgarten)의 초대전을 10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교내 갤러리 ‘공감’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SEEN SCENE》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골목과 주거지 풍경 속 건축적 요소를 현대적 회화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작 〈3 open window〉(2025)는 단순한 창문을 주제로 하면서도 독창적인 구성을 통해 관람객에게 익숙한 일상의 장면을 새롭게 경험하게 한다.


잉고 바움가르텐은 독일 하노버 출신으로, 칼스루에 국립미술아카데미와 파리 시각예술고등예술원을 거쳐 도쿄예술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도시 풍경과 건축 구조를 색과 선으로 해석하는 독창적 작품 세계로 유럽과 아시아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전대성여고는 갤러리 ‘공감’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예술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며 감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도 교육 공간 안에서 이뤄지는 예술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학교 측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공간으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은열 교장은 “이번 전시는 세계적 작가의 예술세계를 교내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감수성 함양과 지역사회와의 예술 교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