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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간이 바뀌면, 배움의 방식도 바뀐다” 대전교육청, 학교공간혁신·공간재구조화 사업 성과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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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간이 바뀌면, 배움의 방식도 바뀐다” 대전교육청, 학교공간혁신·공간재구조화 사업 성과 본격화

학생 주도형 배움의 공간으로 전환… 예술·소통·창의 융합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

1-2. 스승의날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는 오케스트라실(한밭여중).jpg
5월 15일 대전 한밭여자중학교 오케스트라실에서 열린 스승의 날 축하공연에서 학생들이 새롭게 조성된 예술교육 공간에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사진제공]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5년 1월부터 10월 현재까지 대전석교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11개 학교에서 학교공간혁신 및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완료하며, 미래교육을 담는 학교 공간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학교별 특성과 교육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젝트 방식으로 추진됐다. 대표적으로 예술교육 전용 공간인 ‘예드림홀’, 영어학습과 놀이를 결합한 ‘영어놀이터’, 감성 독서문화 공간인 ‘꿈꿔온도서관’, 학생 소통공간 ‘미래공감「숨」’ 등 다양한 교육공간이 새롭게 조성됐다. 또한 고교학점제 기반 ‘학점제형공간혁신’과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인재미래학교’ 등 특화 모델 학교도 구축됐다.


대전교육청은 공간이 교육과정을 담는 생태계라는 철학 아래, 총 21회에 걸친 맞춤형 공간혁신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교육과정과의 유기적 연계를 중심으로 한 공간재구조화 사업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사전기획부터 사용자 참여 워크숍, 인사이트 투어, 전문가 세미나 등 총 20회의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러한 공간의 변화는 협력학습과 프로젝트형 수업 등 다양한 교수법의 실현을 가능하게 하며, 학생들이 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백승영 대전교육청 시설과장은 “학교 공간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교육과정이 살아 숨 쉬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창의적 미래교육 공간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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