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17 17:23
Today : 2025.12.17 (수)
동짓날, 세종시 면지역 초등학생들이 보림사에 모였다. 팥죽을 쑤고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15~16일 이틀간 보림사(세종시 연서면)에서 '지역자원연계 동지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면지역 초등학교 학생 135명이 참여했으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의 장으로 꾸려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전통문화 자원을 교육과 연계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다. 학교지원본부는 학교와 마을 간 소통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협력적 교육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알차게 구성됐다. △동짓날 의미 알기 △팥죽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사회·도덕·실과·체육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체험 중심 학습활동으로 운영됐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은 학생들의 배움을 확장하고,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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