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0.15 08:37
Today : 2025.10.15 (수)

  • 흐림속초17.2℃
  • 흐림22.5℃
  • 흐림철원22.3℃
  • 흐림동두천22.2℃
  • 흐림파주21.9℃
  • 구름많음대관령14.1℃
  • 흐림춘천22.6℃
  • 비백령도19.9℃
  • 흐림북강릉18.5℃
  • 구름많음강릉19.6℃
  • 구름많음동해19.3℃
  • 흐림서울23.9℃
  • 흐림인천23.7℃
  • 구름많음원주23.9℃
  • 구름많음울릉도20.0℃
  • 흐림수원23.6℃
  • 구름많음영월21.7℃
  • 구름많음충주23.0℃
  • 흐림서산20.9℃
  • 구름많음울진21.6℃
  • 흐림청주23.7℃
  • 흐림대전22.5℃
  • 흐림추풍령19.7℃
  • 구름많음안동22.4℃
  • 흐림상주21.2℃
  • 흐림포항21.7℃
  • 흐림군산21.3℃
  • 흐림대구21.7℃
  • 비전주22.0℃
  • 흐림울산21.2℃
  • 흐림창원22.1℃
  • 흐림광주21.4℃
  • 구름많음부산23.0℃
  • 흐림통영23.0℃
  • 구름많음목포22.2℃
  • 구름많음여수21.0℃
  • 흐림흑산도21.4℃
  • 구름많음완도22.3℃
  • 흐림고창20.5℃
  • 흐림순천19.3℃
  • 비홍성(예)23.1℃
  • 흐림22.3℃
  • 구름조금제주26.4℃
  • 구름조금고산26.9℃
  • 구름많음성산25.0℃
  • 비서귀포26.4℃
  • 흐림진주20.2℃
  • 흐림강화22.4℃
  • 흐림양평23.3℃
  • 흐림이천23.6℃
  • 흐림인제19.4℃
  • 흐림홍천23.3℃
  • 구름많음태백16.3℃
  • 구름많음정선군20.2℃
  • 구름많음제천21.9℃
  • 흐림보은20.9℃
  • 흐림천안22.8℃
  • 흐림보령22.0℃
  • 흐림부여21.9℃
  • 흐림금산22.2℃
  • 흐림22.0℃
  • 흐림부안20.6℃
  • 흐림임실20.2℃
  • 흐림정읍20.4℃
  • 흐림남원21.3℃
  • 흐림장수19.2℃
  • 흐림고창군19.8℃
  • 흐림영광군19.7℃
  • 흐림김해시22.8℃
  • 흐림순창군20.2℃
  • 흐림북창원23.1℃
  • 구름많음양산시23.4℃
  • 흐림보성군21.5℃
  • 흐림강진군21.4℃
  • 흐림장흥21.8℃
  • 구름많음해남22.5℃
  • 흐림고흥21.2℃
  • 흐림의령군20.5℃
  • 흐림함양군20.3℃
  • 흐림광양시20.6℃
  • 흐림진도군22.7℃
  • 구름많음봉화20.0℃
  • 구름많음영주20.6℃
  • 흐림문경21.4℃
  • 구름많음청송군21.9℃
  • 흐림영덕20.1℃
  • 구름많음의성23.1℃
  • 흐림구미21.4℃
  • 흐림영천21.4℃
  • 흐림경주시20.9℃
  • 흐림거창20.0℃
  • 흐림합천21.3℃
  • 흐림밀양22.2℃
  • 흐림산청20.4℃
  • 흐림거제22.3℃
  • 흐림남해20.8℃
  • 구름많음23.7℃
기상청 제공
“일상의 창문에서 예술을 보다” 대전대성여고, 세계적 작가 잉고 바움가르텐 초대전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SJEDU뉴스

“일상의 창문에서 예술을 보다” 대전대성여고, 세계적 작가 잉고 바움가르텐 초대전 개최

갤러리 ‘공감’에서 11월 22일까지… 현대 도시 풍경을 재해석한 회화 작품 선보여

2-1. 잉고작가 초대전.jpg
10월 14일부터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갤러리 ‘공감’에서 열리고 있는 잉고 바움가르텐 초대전 포스터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는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잉고 바움가르텐(Ingo Baumgarten)의 초대전을 10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교내 갤러리 ‘공감’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SEEN SCENE》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골목과 주거지 풍경 속 건축적 요소를 현대적 회화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작 〈3 open window〉(2025)는 단순한 창문을 주제로 하면서도 독창적인 구성을 통해 관람객에게 익숙한 일상의 장면을 새롭게 경험하게 한다.


잉고 바움가르텐은 독일 하노버 출신으로, 칼스루에 국립미술아카데미와 파리 시각예술고등예술원을 거쳐 도쿄예술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도시 풍경과 건축 구조를 색과 선으로 해석하는 독창적 작품 세계로 유럽과 아시아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전대성여고는 갤러리 ‘공감’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예술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며 감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도 교육 공간 안에서 이뤄지는 예술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학교 측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공간으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은열 교장은 “이번 전시는 세계적 작가의 예술세계를 교내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감수성 함양과 지역사회와의 예술 교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