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6 16:18
Today : 2025.11.06 (목)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마주동행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 지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운영하는 마주동행학교에 교육·보육의 질 향상과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지원단은 중점활동 수행, 교사 연수 및 연구 활동 등에 대해 현장 교직원과 함께 소통하며 운영 과정에서의 사례와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학교’와 ‘마주동행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마주동행학교는 충남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시범학교로, 2024학년도부터 유보통합 4대 상향 평준화 과제 가운데 교사 연수 강화 및 중점활동 내실화에 초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현장 맞춤형 지원은 지역 대학 유아교육 및 아동학 교수, 도내 유아교육 장학사, 지자체 보육 담당자, 특수교육 전문가,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연구사,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이메일, 비대면 상담, 직접 방문, 소그룹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충남형 유보통합 모델 정착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유아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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