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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충남교육의 미래를 그리다” 충남교육청, 2025 늘봄지원실장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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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충남교육의 미래를 그리다” 충남교육청, 2025 늘봄지원실장 연찬회 개최

방과후‧돌봄 체계 안정화 위한 정책 공유… 실무 중심 연수와 협력 사례로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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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25 충남 늘봄지원실장 연찬회’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5 충남 늘봄지원실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늘봄지원실장 79명을 비롯해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6 충남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학교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방과후‧돌봄 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문성 강화와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첫째 날에는 △2026 충남교육정책과 늘봄 추진 방향 △늘봄학교 회계 운영 △청렴한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와 함께, 과대‧과밀학급 문제, 학령인구 감소, 지자체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한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오케스트라 공연 등 힐링 프로그램도 병행되어 실장들의 정서 회복과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됐다.


둘째 날에는 상명대학교 유재필 교수가 대학 연계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김보경 연구원이 늘봄허브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 기반의 협력 모델을 공유하며 충남형 돌봄정책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찬회가 늘봄지원실장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면서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행복을 설계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 돌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업무담당자의 정책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유연한 돌봄교육 모델을 확산하고 협력적 돌봄 생태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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