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17 22:31
Today : 2025.09.18 (목)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5학년도 신규 사업으로 ‘학교급식 식품알레르기 대체 식단 시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초등학교 2곳을 선정해 예산과 인력을 지원하며, 학생 건강을 위한 맞춤형 급식 지원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시범학교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프로그램 운영 ▲식품알레르기 관련 영양교육 및 상담 ▲학교급식 내 대체 식단 제공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금산 상곡초등학교는 시범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 17일 ‘안심 상곡 밥상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환경오염과 식생활 변화로 식품알레르기를 겪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 차원의 영양교육과 대체 식단 제공은 매우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확대해 학생 개개인에 맞는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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