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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서 더 찬란하게 빛나는 무대” 세종시교육청, 어울림 예술단 정기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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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서 더 찬란하게 빛나는 무대” 세종시교육청, 어울림 예술단 정기 공연 성료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제3회 정기 공연 통해 예술의 감동과 포용의 메시지 전달

세종시교육청 어울림 예술단 “어울림”, 제3회 정기 공연 성황리에 마침1.jpg
8월 30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3회 정기 공연 ‘찬란하게’의 마지막 무대에서 어울림 예술단, 세종예술고, 연세엔젤스 합창단이 ‘붉은 노을’을 함께 열창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사진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산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지난 8월 30일(토)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3회 정기 공연 ‘찬란하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 있고 아름다운 나’, ‘함께여서 더 찬란하게 빛나는 우리’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돼, 단원들의 열정과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긴 무대가 펼쳐졌다. 무대에서는 각 단원의 개성과 조화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으며, 이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특히 마지막 무대인 ‘붉은 노을’에서는 어울림 예술단을 비롯해 세종예술고등학교, 연세엔젤스 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몄고, 관객들의 자발적인 떼창이 더해지며 공연장 전체가 하나 되는 특별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 순간, ‘함께함의 찬란함’이라는 예술단의 메시지가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무대를 통해 ‘함께’라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뛰어넘는 감동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정기 공연을 통해 단원들의 예술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의 힘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정기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지속해 ‘어울림’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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